(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삼다수와 프랑스 에비앙 생수가 만난다.
제주도는 프랑스 에비앙시 마크 프랑시아 시장을 초청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랑시아 시장은 24일 제주를 방문해 우근민 제주지사와 환담을 나눈 뒤 제주공무원을 대상으로 '헬스산업과 물산업육성을 통한 지역발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 볼 계획이다.
지난 1843년부터 생수를 시판한 에비앙 생수는 17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한다. 연간 150만t을 생산하고 이중 90만t을 세계 150여 개국에 수출하며 세계생수시장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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