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불법적인 고액·심야 논술특강이 성행할 우려가 있다며 학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학원 밀집지역인 북부, 강서, 강남교육지원청 관내 지역을 중심으로 이달 26일까지 시행된다. 시교육청은 "논술학원이 집중된 강남지역은 교육과학기술부 및 강남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단속한다"며 "적발되는 학원 및 개인 교습자에 대해서는 법규에 따라 강력히 처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