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제는 해외에서도 현대카드 한장이면 충분해요"

2010-11-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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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현대카드는 지금까지는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해외 서비스를 통합해 업그레이드 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는 플래티넘 이상 현대카드를 소지한 회원의 경우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9개국을 방문할 때 출국에서부터 귀국 후까지 현대카드의 원스톱 해외서비스를 이용해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해외 주요 국가에서 실시하는 ‘혜택가맹점 할인 서비스’이다.

일본 도쿄의 나리타 공항, 태국 방콕의 수완나품 공항, 홍콩 국제공항,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국제공항 등 4개국의 주요 공항 면세점에서 현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은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국 뉴욕에 위치한 '우드버리 아웃렛' 매장에서 현대카드를 소지한 고객에게는 VIP 쿠폰북을 무료로 증정한다. 스페인, 아일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4개국 '시크 아울렛 쇼핑' 매장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그 동안의 해외서비스가 현대카드 프리비아, 금융, 결제 서비스로 각각 진행돼 해외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업그레이드를 계기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해외가맹점 서비스를 강화하고, 출국부터 귀국까지 체계적으로 서비스를 연계해 현대카드 한 장으로 해외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sommoy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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