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한국 남자 사이클의 장선재(26세, 대한지적공사)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4㎞ 개인추발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장선재는 14일 광저우대학타운 벨로드롬에서 벌어진 남자 4㎞ 개인추발 금메달 결정전에서 4분30초298 만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청킹록(홍콩, 4분37초543)을 제쳤다.
4년 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도 개인추발에서 우승했던 장선재는 이로써 2개 대회 연속으로 이 종목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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