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시아개발협력회의’개최

각국의 ODA 공여정책 현황과 방향에 대해 의견 교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제1회 아시아개발협력회의’가 개최된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재정부는  한국수출입은행 및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회 아시아개발협력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선 아시아 주요 공여국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각국의  공적개발원조(ODA) 공여정책 현황과 방향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아시아 지역 공여국과 수원국 간의 ODA를 통한 남남협력을 OECD,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개발기구들이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 공여국·수원국 ODA 정책책임자, 아시아 개발 관련 국제기구(ADB, WB, OECD) 부총재·정책담당자들뿐만 아니라 실무집행기관의 부총재(부행장), 국내외 ODA 전문가, 아시아 지역 주한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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