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매물 폭탄으로 지수가 53포인트 급락한 가운에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1조3389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의 순매도 금액도 9319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코스피 하락의 주범으로 꼽힌 프로그램의 차익 거래 순매도도 1조8041억원으로 최대 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성우 기자 redrap@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