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수필, 단편소설 등 세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 이번 행사에는 총 1만2771편이 모집됐으며 시 부문은 육군 박강민 일병의 '민들레', 수필은 육군 김태영 대위의 '컴퓨터의 일생', 단편소설은 육군 정문구 일병의 '오석'이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방부 장관 상장과 상금(300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자격이 부여돼 문단에 등단할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상과 가작수상자에게는 국방부장관 상장과 상금(각 200만원, 100만원)이 수여된다.
김희준 기자 h99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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