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9일 한솔LCD에 대해 4분기 들어 발광다이오드(LED)ㆍ태양광 사업을 본격화하는 데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정 연구원은 "올해 들어 집중 투자한 LED 부문에서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을 낼 것"이라며 "태양광 부문 투자도 시작되면서 내년에는 높은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솔LCD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1.5% 증가한 4753억원을 기록했다. 세전이익도 110.7% 늘어난 101억원에 달했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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