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는 5일 오후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공익광고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 대상 수상작 이외에도 금.은.동.장려상 등 총 40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작은 자동차 페달을 밟는 대신 자전거 페달을 밟고, 난방기 온도를 올리는 대신 옷 지퍼를 올리자는 내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간결하게 형상화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부 금상에는 TV부문 `하루만 지켜주세요`(김진원 외), 인쇄부문 `뽑는 것이 심는 것'(남재욱 외), 인터넷 부문 `머그컵을 사용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배형만 외)이 차지했으며, 학생부 금상은 TV부문 `할수 있다'(박승선), 인쇄부문 `떼는 순간 산소가 됩니다'(김삼영 외), 인터넷부문 `외출 준비하기'(이원영 외) 등이 차지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