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메이커 토요타가 지난 2분기(7~9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늘어난 순이익을 거뒀다.
5일 AP통신에 따르면 토요타는 이날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순익이 987억 엔으로 전년 동기(218억 엔)에 비해 4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순익이 급증한 것은 매출 회복에 따른 것으로 토요타는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5.8% 늘어난 1조8070억 엔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