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재단은 5일 이같이 밝히고 "내주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취재를 위해 오스트리아·몽골이라크·파라과이 등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중동·남미권 20개국 언론인 20명으로 구성된 취재단을 7일부터 13일 까지 약 1주일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 기간동안 이들은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 면담과 만찬, LG전자와 현대자동차방문, 한국 대학생들과의 대화와 전통문화 체험 행사 등의 지원을 받는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초청국 언론인들에게 G20 서울 개최의 의의와 성과를 알리고 한국의 경제, 사회 및 문화의 발전상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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