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날보다 3000원(1.66%) 오른 18만3500원으로, POSCO는 5500원(1.18%) 내린 45만9000원으로 마감됐다.
현대차는 오르고 포스코는 내리는 엇갈린 주가 행보 탓이다. 현대차 시가총액은 40조4206억원으로 늘었고 POSCO는 40조188억원 주저 앉으며 시총 2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3년 여만이다.
우선주를 포함해 현대차그룹 시가총액은 111조1천426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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