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오는 8일부터 부천시청 1층 민원실 내에 ‘뉴타운 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뉴타운상담센터는 사업지구 주민과 이해당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민원상담, 뉴타운 사업에 관한 각종 법률 자문을 제공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정보 및 홍보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자료를 토대로 지구별 업무 담당부서와 협의 후 안내하고 상담사례를 데이터베이스 구축해 관리할 방침이다.
뉴타운상담센터에서 전반적인 민원을 상담하고 업무관련 담당부서에서 인․허가, 승인 등 사업추진 전반에 걸친 업무를 처리한다.
또한 집단 및 복합민원, 정책결정민원 등 자체해결이 어려운 경우는 관리체계에서 상담하는 체계가 이뤄져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뉴타운상담센터 운영으로 뉴타운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부족과 부정확한 정보 유포로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고 각종 비리, 주민분쟁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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