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북제재조치 곧 추가 발표

2010-10-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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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캐나다가 대북제재조치를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로런스 캐넌 연방외무장관이 곧 새로운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캐나다통신(CP)이 27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연방정부 관리는 캐넌 장관이 북한과의 제한적인 외교관계를 더욱 격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캐나다는 올해 초 북한과의 무역과 투자 등을 제한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 조치들은 천안함 사건 뒤 취해졌다.

당시 캐나다 해군은 다국적조사팀에 3명의 전문가를 파견했으며,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격침됐다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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