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8일 2010년 근로자파견 우수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근로자 파견 우수기업은 동양EMS(342명), 마루HR(145명), 사람인HR(329명), 에이스휴먼파워(439명), 티오에스코리아(436명), 휴먼코아(290명) 등 6곳이다.
인증신청은 1년 이상 근로자 파견업을 하고 파견 근로자가 100명 이상이면 가능하며, 고용과 임금 등 근로조건, 노사관계, 노동법 준수여부 등 5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이 선정된다.
인증기업에 선정되면 3년간 정기 근로감독이 면제된다. 단, 3년내 노사분규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민원을 다수 발생시키는 등의 경우에는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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