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지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가 운행을 중단해 주민 불편이 우려된다. 27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S사가 이날 오전 6시부터 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운전기사 임금을 주지 못했으며 가스비 미납으로 차량 충전용 가스도 공급받지 못했다고 구는 밝혔다. 서구 지역 유일한 마을버스인 이 버스는 금호지구, 풍암지구, 종합버스터미널, 양동시장 등을 모두 9대가 운행하며 운전사는 1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