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세계 명사들 앞에 선다

2010-10-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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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10개국 40명 선정 ‘펄스 오브 더 시티’ 열어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랜드로버의 새 프리미엄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사진>가 전 세계 명사 앞에 선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 차량 출시에 앞서 12개월 동안 10개국에서 진행되는 사전 마케팅 행사 ‘펄스 오브 더 시티(Pulse of the city)’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펄스 오브 더 시티’는 전세계 주요 10개국을 돌며 패션 디자인 음악 영화 스포츠 요리 등 각계각층의 명사 40명을 초청, 신차 ‘이보크’를 알리는 행사다. 이번에는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 상하이 등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지나 챕맨, 영국에서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모델 데이지 로우, 테니스 스타 토미 로브레도 등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열리지 않지만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혹은 이보크 공식 사이트(http://helloevoque.com)를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 정보를 볼 수 있다.

이동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한국도 향후 이 프로젝트에 참가해 신차 ‘이보크’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국내 주요 도시를 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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