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통일세 연구용역' 법적 대응키로

2010-10-25 18:34
  • 글자크기 설정

민주당은 25일 통일부가 최근 통일 관련 정책연구와 공론화 사업에 남북협력기금 38억원을 지원하기로 한 것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전현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 결과를 소개하는 국회 브리핑에서 "통일부가 남북협력기금법을 위반하면서 통일세 연구 홍보용역으로 38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에 대해 민주당은 강력히 반대하고 저지할 것임을 확인하고 집행금지 가처분신청 등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남북협력기금법에는 연구용역을 지원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 민주당의 주장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