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니야요 축구 경기장에서 23일 경기 도중 관중들 사이에서 충돌이 벌어져 최소 7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했다. 야간 경기로 열린 축구경기가 치열하게 전개되자 흥분한 상대 팬들 간에 싸움이 벌어져 이 같은 불상사가 빚어졌다. 이날 경기를 보기 위해 3만 명 이상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메웠다. 인터넷뉴스팀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