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전국자동차대여조합연합회와 손잡고 렌터카 사업자를 위한 차량구매 특화 체크카드 'RENT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을 발급받으면 신차 구입 및 주유업종 이용 시 사용액의 1.1%를 캐시백 해 준다. 기타 카드 가맹점에서도 1.3%를 현금으로 되돌려 준다. 캐시백 금액의 한도제한은 없다.
현재 렌터카 시장은 약 750개의 업체들이 25만여대의 렌터카를 운용 중이며, 매년 약 6만대의 신차를 구매하는 등 해마다 확대되는 추세다.
이번에 기업은행과 제휴를 맺은 전국자동차대여조합연합회는 전국 렌터카 업체의 50%, 운용 중인 렌터카의 80% 이상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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