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도기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2개월간 2층 전시실에서 '제1회 한옥 건축박람회'와 '왕인국화축제' 관광객에게 구림도기의 우수성과 전통 도예의 멋을 느낄 수 있도록 '2010 기획전 온고지신(溫故知新)'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전통도예의 흐름과 장인정신을 이어가는 전국 각지의 현대 도예작가 곽경태, 김창호, 양승호, 이강효, 이인진, 임영주씨의 인생과 예술혼을 담은 품격있는 작품이 전시된다.
미국,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중국, 일본 등 유명한 박물관도 이들의 작품을 소장할 정도로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작가라고 도기박물관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