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21일 제65회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 처우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영등포경찰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자 격무에 시달리는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며 "한나라당은 경찰의 권위와 위상을 바로 세우고 경찰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이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