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김현철 기자) 단국대학교가 삼성전자,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바다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국대는 19일 경기도 용인 죽전캠퍼스에서 삼성전자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삼성전자와 공동업무협약을 맺고 '경기 단국-삼성 모바일 연구소'를 개소했다.
'경기 단국-삼성 모바일 연구소'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모바일 '바다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체적 연구개발(R&D) 기능 확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다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본과정과 전문가과정으로 개발자 교육이 진행된다.
이 사업의 관계자는 "배출된 교육생은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1인 창조기업으로 길러질 예정"이라며 "이들이 개발한 앱은 삼성전자 앱스토어를 통해 100여개국에 유통·판매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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