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이달 중 베트남에 반도체공장 완공

2010-10-19 15:30
  • 글자크기 설정


인텔이 이달말 베트남에 초대형 반도체 조립 및 시험공장을 완공한다.

19일 현지 언론들은 인텔사 소식통의 말을 빌려 이 회사가 지난 2007년 남부 호찌민시의 사이공 하이테크공단 47㏊의 부지에 10억달러를 투자해 건설해온 반도체 조립 및 시험시설이 빠르면 이달말께 완공돼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공장에서는 4000여명의 현지 근로자들을 고용하며 생산품은 아시아권의 신흥시장(이머징 마켓)과 젊은층이 많지만 PC보급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베트남 내수를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인텔은 아시아권에서만 중국, 말레이시아 및 필리핀에 조립 및 시험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