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은 기업들의 다양한 면접 형태 중 영어면접을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구직자 4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면접 방식 중에서 영어면접이 제일 부담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2.5%에 달했다.
가장 자신있게 임할 수 있는 면접 방식을 묻자 실무진 면접(32.1%)과 블라인드 면접(면접관이 지원자 정보를 알지 못한 채 진행하는 방식. 17.6%), 심층 면접(11.8%) 등의 응답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