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 '상생협력 윤리경영 워크숍' 열어

2010-10-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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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주택보증이 협력업체인 '클린메이커' 각 부점 윤리경영 담당자과 분임토의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남영우)은 8일 여의도 본사에서 하자보수 등록업체 및 협력관계에 있는 인쇄업체, 용역업체, 거래법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윤리경영 워크숍'을 가졌다.

올 해로 세 번째인 이번 워크숍은 협력업체와 주택보증 직원이 함께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을 통해 윤리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반자적 상생관계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주택보증 윤리경영 소개, 상생경영 강의, 모의재판 형식의 상호 의견교류, 상생협력 실천 서약식,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협력사와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갈등상황에 대한 해결과정을 통해 상생협력 및 윤리적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앞으로 자발적 협력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주택보증 조성봉기획본부장은 "이제 윤리경영은 경제정의와 지속가능경영의 핵심가치가 됐다"며 "주택보증은 윤리경영과 상생경영을 최우선가치로 삼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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