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대만 최고 인기 여가수로 줘우제륜(周杰倫)의 여자친구로 유명했던 차이이린(蔡依林·30)이 4살 연하의 모델과 사흘 연속 밀회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차이이린은 최근 신곡 <완애지도(玩愛之徒)> 프로모션 비디오(PV)를 함께 찍은 혼혈 모델 비비언 도슨(錦榮)과 도쿄를 나흘간 여행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신화사가 보도했다.
차이이린은 도슨과 도쿄를 간 사실을 시인했지만 "잠시 쉬는 시간을 틈타 가까운 친구와 여행을 즐겼을 뿐"이라며 교제사실을 부인했다.
그러나 대만 매체들은 지난달 17일과 18일에도 도슨이 타이베이의 차이이린 아파트에 들어갔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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