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10일 화환문화 개선 및 꽃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12부터 이틀 간 과천시민회관에서 2010년 '제1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분리형 신화환 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분리형 신화환 경기대회는 ‘화환문화의 창조적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신화환 디자인 및 제작 중심으로 3개 분야(축하, 근조, 생활이용)로 나눠 개최한다.
분리형 신화환 입상자에 대해서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대회는 3개 분야(축하, 근조, 생활이용)로 구분해 열리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 인력 Pool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분리형 신화환 경기대회가 화환재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고, 건전한 화환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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