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8일 총 1101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36종(메리츠ELW 0672~0707)을 신규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거래가 시작되는 메리츠ELW는 개별주식인 LG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31개 종목과 삼성전자, 삼성SDI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워런트 5개 종목으로 총 36개 종목이다.
이로써 메리츠종금증권은 총 200개의 워런트 종목에 대해 유동성을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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