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일본 정부는 무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엔화 가치를 약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가라시 후미히코 재무차관은 7일 도쿄에서 가진 한 인터뷰를 통해 "국익을 위해 통화 평가절하 경쟁에 뛰어들지 않는다는 것이 우리의 의지"라고 확인하고 "그러나 환율변동이 극단적으로 유동적일 경우에는 그것을 완화할 수 있는 제한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