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처음으로 386㎡ 규모로 들어서는 바이클로 일산점은 호수공원과 가까워 자전거를 타고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생활용 자전거를 비롯해 산악 자전거, 여성용 자전거와 아동용 자전거에 이르기까지 모두 150여대가 마련돼 있으며, 자전거 정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장 2층에는 자전거 정비교육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거나 동호회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교육실, 편안하게 차를 마실 수 있는 휴게실도 갖췄다.
바이클로 일산점은 개장 기념으로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이날 말까지 기존에 타던 자전거에 대해 무료 점검 서비스를 해준다.
조병상 전무는 "전국적으로 바이클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이번 일산점 개장은 바이클로의 광역 유통망을 확보한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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