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재외공관으로부터 명예영사 20여명을 초청, 청계천괴 창덕궁 관람, 비무장지대(DMZ) 방문, 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 산업시찰 등의 한국 사회를 체험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여수 엑스포 등 국제행사 준비 및 유치현황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13일에는 재외명예영사 역할의 제고방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외교부 각 지역국장 주최로 만찬도 갖는다.
외교통상부는 관계자는 "재외명예영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이 한국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올해 처음 초청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이 사업을 매년 시행해 재외명예영사들이 우리나라와 주재국간 교류협력 관계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독려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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