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정호 기자) 경기도내 자원절약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제6회 ‘경기도 재활용품 공모전’이 5일부터 3일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응모된 총 833여 작품중 1차 심사를 통과한 248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이중 입상작 58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시상분야는 일상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실용부문과 예술성이 강조된 예술부문으로 나누어 폐품의 이용도와 실용도, 창의성, 예술성 등을 평가해 총 58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에는 우리 주변에 버려지는 종이, 옷감, 캔, 요구르트병, 박스 등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만들어진 아이디어 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경기도에서는 이번 재활용품 공모전이 폐품도 변신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도민과 함께 느끼고 공감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일상 생활에서 재활용 문화의 발전을 기대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람을 당부했다.
기타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자원순환과(☎ 249-4258) 및 시․군 재활용관련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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