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3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손담비는 세 번째 미니음반 ‘더 퀸’(the queen)의 수록곡인 ‘디비 라이더’(db Rider)를 공개했다.
후속곡 ‘디비 라이더’의 무대에서 손담비는 통통 튀는 리듬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파격적인 의상과 섹시한 몸매를 강조한 안무로 매력을 더했다.
레트로 스타일의 복고풍 후크송 음악을 주도해왔던 손담비는 이번 음반을 통해서 음악과 스타일 모두 180도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세번째 미니 음반은 손담비의 기존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1년 4개월에 가까운 준비기간을 거쳐 만든 음반으로 애프터스쿨의 ‘뱅’을 만든 올해 최고 히트메이커 김태현과 김희선이 손을 잡았다.
후속곡 '디비 라이더'는 팝댄스의 다이나믹한 보컬이 돋보이는 마치 영화 '미녀삼총사'의 주제가를 연상시키는 드라마틱한 곡이며, 저절로 몸을 움직이게 하는 강렬한 그루브가 섹시한 느낌을 선사하는 곡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