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오는 10월 2일부터 이틀 동안 '2010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회는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등에서 토너먼트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경상남도, 도내 17개 시ㆍ군, 각급 기관단체 등 모두 35개 아마추어 축구팀이 참가한다.
경남은행과 재료연구소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3일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지난해 대회에는 37개팀이 참가, 남해군청이 우승을 차지했고 창원시청 준우승, 경남지방경찰청과 육군종합정비창이 공동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