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둘째주에는 전 매장에서 스타벅스 공정무역 원두인 '카페 에스티마 블렌드'로 내린 드립 커피를 오늘의 커피로 제공한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 3300원이다.
또한 셋째 주부터 2주간 일부 매장에서는 고객과 지역 NGO단체를 초청해 공정무역 커피를 비교 시음해 보는 커피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석자에게는 스타벅스 환경머그를 증정한다.
이외, 10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3회 진행되는 덕수궁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행사 등을 통해 일반에게도 특별 제공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공정 무역 인증 원두인 ‘카페 에스티마’를 판매해 왔으며, 매년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2009년의 경우 판매량이 전년 대비 78% 증가했으며 올 들어서는 8월 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한 3000여개가 전국 매장에서 판매됐다.
스타벅스 카페 에스티마 원두는 250g 중량에,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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