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서부 지역인 시카고 인근 지역의 9월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공급관리협회(ISM)는 9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0.4를 기록해 전달 56.7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이 지수가 55.0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지수는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와 경기 낙관론자들의 기대감을 부추겼다.
생산과 신규주문 지수 역시 상승했으며 주문잔고 지수는 하락했다.
이 지수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에 미달하면 반대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