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병헌이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 장관 표창을 받는다.
국토교통성 관광청은 지난달 29일 '제2회 관광청 장관 표창' 시상식을 오는 20일 관광청 국제회의실에서 실시한다며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국제관광진흥부문으로 드라마 '아이리스'의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아키타(秋田)현의 매력을 해외에 널리 알린 공로로 주연배우 이병헌과 이스키아 호텔을 운영하는 사토 교코(佐藤京子) 대표가 수상자로 뽑혔다.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주인공 현준(이병헌)과 승희(김태희)의 러브스토리가 전개된 아키타현의 온천 지역과 스키장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