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순조롭게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오전장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 상승한 10997, 나스닥 종합지수도 0.83% 오른 2395를 나타내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 상승한 1156을 기록 중이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주간 신규실업자수가 감소세로 돌아선데다 2분기 국내총생산(GPD) 성장률 확정치도 보합 예상을 깨고 예비치보다 0.1%포인트 높은 1.7%로 집계되면서 투자 심리가 호전됐다.
시카고 지역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깜짝 상승한 것 역시 주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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