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외국인 선원 위한 음악방송 실시

2010-09-30 14:40
  • 글자크기 설정


10월부터 인천항 갑문을 통과하는 선박에 타고 있는 외국인 선원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방송이 진행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선박 1척이 갑문시설에 들어와 빠져나갈 때까지 걸리는 30~40분 동안 선원들이 속한 나라의 국가(國歌), 전통음악, 대중가요 등을 방송한다고 30일 밝혔다.

5만t급과 1만t급 2개의 수로 가운데 있는 갑문관제실의 옥외 스피커 4개를 이용해 IPA 직원이 미리 선별해놓은 3~5곡을 들려주는 방식이다.

IPA는 긴 항해로 인한 선원들의 무료함과 외로움을 달래고, 인천항에 대한 친밀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 같은 음악방송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