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29일(현지시간) 소폭의 하락세로 출발했다.
기업실적 개선 전망에도 불구하고 유럽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와 차익실현 매물이 겹치며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2% 하락한 10828, 나스닥 종합지수도 0.2% 내린 2374를 기록 중이다.
아일랜드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우려가 계속 시장을 압박한데다 그동안의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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