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BT&I가 국내최초로 아이폰용 도쿄 여행 가이드 어플리케이션 '헬로 도쿄'를 출시했다.
한 해 일본에 입국하는 신규 한국인 입국자 수만 14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일본과 도쿄는 친숙한 여행지 중 하나이다.
'헬로 도쿄'는 시부야, 하라주쿠 등 일본 주요 지역을 9개로 나누어 해당 지역의 쇼핑, 볼 거리, 놀 거리, 음식점 등의 스팟 별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전화번호와 홈페이지, 설명, 일반지도와 구글맵을 연동해 해당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이용자의 동선을 고려한 최적의 추천 경로를 볼 수 있어 더울 편리하다는 것이 BT&I 측의 설명이다.
또한 내가 먹은 음식과 둘러 본 곳을 기록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연동할 수 있다.
현재 무료 버전인 Lite 버전과 유료버전이 앱스토어에 등록돼 있으며 추후 간사이, 규슈 등 타 지역을 비롯해 '헬로 도쿄'의 영문판 및 안드로이드용 어플 개발 계획도 추진 중이라고 BT&I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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