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장에 소외됐던 IT주가 화려하게 부활하며 코스피지수가 장중 1870선을 뛰어 넘어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48포인트(0.56%) 오른 1866.45에 마감, 연고점을 다시 높였다. 장중 연고점 역시 1873.79로 올라갔다. 이날 지수는 2008년 5월20일 1873.15 이후 2년4개월 만에 최고치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1033조3450억원으로, 지난 27일 1029조7920억원의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