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두산重, 라빅6화력발전소 계약 체결 완료

2010-09-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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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두산중공업이 지난 9일 수주한 사우디 단일 화력발전소 관련 계약을 마무리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사우디전력청과 라빅6화력발전소 건설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이 이번에 계약 체결한 라빅6화력발전소는 4조권 규모다. 국내 업체가 해외에서 수주한 단일 화력발전소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두산중공업은 이 발전소를 설계에서부터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방식으로 2014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서동수 두산중공업 부사장(발전BG장)과 살라 후세인 알 아와지(Salah Hussein Al-Awaji) 사우디전력회사(SEC) 이사회 회장이 라빅6 화력발전소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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