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값 폭등으로 저장성 농산물ㆍ반찬 불티

2010-09-29 08:13
  • 글자크기 설정

배추와 무, 대파 등 채소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조리된 반찬 제품이나 채소 대신 먹을 만한 버섯, 나물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또 채소값 오름세가 계속될 것을 우려하는 소비자가 많아져 감자, 당근 등 저장성 농산물은 상자째 팔려나가고 있다.
29일 옥션에 따르면 이달 1∼28일 반찬류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 늘었으며 그 가운데 장기 저장이 가능한 절임ㆍ조림류 판매량은 63% 증가했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버섯류와 나물류 판매량 역시 각각 113%, 122% 급증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