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해도발전(海島發電, 600634.SH)은 27일 중대 자산재편 논의로 중단됐던 회사 주권매매거래를 이날부터 정상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검토 과정에서 이번 자산재편 계획안이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판단, 당초 예정대로 이사회를 소집할 수 없게됐다고 설명했다. 또 3개월내 중대 자산재편안을 재차 논의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해도발전은 지난 7일 지배주주인 상해동굉실업투자(上海東宏實業投資)로부터 중대 자산재편에 대한 통지를 받고 익일인 8일부터 주권거래가 중단됐었다.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