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가 독립 카드사인 KB카드(가칭) 설립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금융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KB카드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KB금융은 KB카드의 자회사 편입 안이 이사회를 통과하면 금융감독당국에 카드사업 분할 및 설립 인가와 자회사 편입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의 최종인가까지 3∼4개월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 2월께 KB카드가 설립될 것으로 전망된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