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소재 쌍용테크노파크 301동 1층에 ‘현장상담센터’를 마련하고, 수해를 입은 피해업체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실태조사, 자금지원 상담, 청소 등 복구인력 지원 등의 업무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 센터에서는 주택을 제외한 제조업, 도소매업, 위생업, 자동차관련업 등 피해를 입은 중소업체들을 주 대상으로 시 기업지원과 등 관련부서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부천산업진흥재단,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에서 20여명의 인력이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다.
한편, 현장상담센터에서는 신속한 복구지원을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할 시민, 학생들은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hktejb@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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