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4타수 무안타에 삼진만 3번..팀은 3-9 패배

2010-09-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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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태균은 23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 타율이 0.265로 떨어졌다.

1회 초 삼진으로 물러났던 김태균은 3회에는 상대 선발 와다 쓰요시에게 스탠딩 삼진을 당했고 6회에도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삼진을 당해 이날 경기에서 삼진만 3번을 기록했다.

8회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지바 롯데는 소프트뱅크에 3-9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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