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에서 상가 건물 외벽에 붙은 유리타일이 떨어져 보행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2시께 평택시 비전동 소재 16층 규모 건물 외벽 전면에 붙은 유리타일 중 1장(가로 약 60cm, 세로 약 1m)이 떨어져 깨지면서 그 옆을 지나던 박모(25.여)씨가 파편을 맞고 오른쪽 팔과 다리를 크게 다쳤다.
박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은 뒤 입원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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